골프 라운드를 하다보면 볼의 방향성이 고르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전홀에서는 볼이 왼쪽으로 가는데, 이번홀에서는 오른쪽으로 가서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으면 보통은 라운드 후에 연습장에 가서 열심히 스윙적인 측면에서만 교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또 연습장에 오면 방향성이 일관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동반자들을 지켜 봤을 때, 의외로 놓치는 것이 에이밍 이더군요. 그들은 구력이 좀 오래된 5년, 10년 되어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도 의외로 방향을 잘못서서 어드레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볼을 쳤으니 당연히 잘한다고 생각하는걸 못해서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프리샷 루틴을 하고 샤프트로 목표물을 가르킨 후에 발부터 벌려 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