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하면 즐거움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고민이 더 많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스코어를 줄일지? 어떻게 하면 벙커를 잘 탈출 할지? 어떻게 하면 동반자 보다 비거리가 많이 나갈지? 어떻게 하면 슬라이스가 나지 않을지? 온통 어떻게 해야 골프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또한 내 볼은 잘 날아가고 있는 거 같은데, 동반자 선생님들의 입은 쉬지를 않습니다. 대안도 없이 '그저 지적질.'이 태반이죠. 솔루션이라고 줘봐야 그들의 그냥 그런 경험치 일분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일반론 적인 솔루션도 없습니다. 수많은 골프 고민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드라이버 샷을 시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볼이 잘 뜨지 않아서 비거리가 멀리 못 날아가는 상황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이번 글을 보시고 드라이버 스윙시..
골프스윙을 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손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오버스윙을 하던 배치기를 하던 손의 위치만 어드레스 때 손의 위치에서 임팩트를 해주면 공은 어지간하면 똑바로 나아 갑니다. 그러나 위에 말씀드린 오버스윙이나 배치기, 플라잉 엘보 등의 동작이 나오면 우리 몸의 보상 행동으로 반동이 생기거나 해서 어드레스 때와 다른 손의 위치에서 볼 스트라이킹이 되어 방향의 문제, 구질의 문제 및 거리의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래의 2015년 8월 중순쯤에 타이거 CC에서 라운드 중에 찍어본 비루한 저의 아이언 샷을 보시면 어드레스 때 몸과 공의 간격이 멀었는데 다행히도 볼 스트라이킹 때는 손이 어드레스 때 포지션과 비슷해져서 다행히 온 그린이 되었습니다. 좀 빠르니 다시 편집을 해서 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