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너무 거창해 보이네요. 골프를 잘 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근력이나 유연성을 키우거나 좋은 선생님 만나서 레슨을 받거나, 매일 매일 쉬지 않고 연습장에서 스윙을 하거나, 많은 프로 골퍼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및 스윙의 매커니즘을 공부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위의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여건이 모두 어렵습니다. 먹고 살기 바쁘고, 아이들 케어 하고, 가끔 야근 및 지인들을 만나서 회포도 풀어야 합니다. 그러나 골프는 잘 치고 싶습니다만 당연히 욕심이고요. 그렇게 저렇게 라운드 횟수가 쌓이면 경험에 의한 타수는 줄어 들긴 합니다만,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 날 뒤 돌아 보면 내가 원한 골프라이프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라는 자괴감도 가..
지난해 2017년 LPGA ANA 인스피레에션(메이져)대회 에서 4round 17hole까지 3타 차 단독선두를 달리던 렉시 톰슨이 전날인 3round 17hole 경기 중 그린 위에서 볼마킹을 한 후에 골프공을 집어 들었지만 다시 볼을 정렬할 때 볼마킹 했던 곳과 다른 곳에 볼을 놓았다는 시청자의 제보로 인해 그 다음 날인 4round 경기에 소급해서 2벌타를 받았고, 2벌타 상황에서 스코어카드 또한 잘못 되어 추가로 2벌타를 받아서 총 4벌타를 받은 그녀는 순식간에 단독 선두에서 4위로 내려 앉았고, 유소연 프로와 결국 공동 선두로 18hole 경기를 마쳤으나 연장전에서 유소연 프로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프로골프협회와 영국왕실골프협회는 2017.12.12 회의에서 만장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