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 3회를 맞는 대륙별 프로골퍼들의 매치 플레이인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 대회 첫째 날 12.01(금)에 포볼매치에서 KLPGA팀이 전승을 거둬 승점 8점으로 1위로 끝마쳤습니다. 포볼 매치는 2일 1조로 매치 플레이를 하는 것인데요. 각 팀원이 본인의 볼로 홀 아웃을 해서 제일 좋은 성적을 낸 팀원의 점수로 홀의 승부를 내는 것입니다. 포볼 매치의 묘미는 한 명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해주고 나머지 한 명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서 홀별 매치를 승리로 이끄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1인이 무조건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고 티샷의 상황을 봐서 결정을 합니다. 올해 KLPGA의 대세 오지현 프로와 고진영 프로팀이 전설의 프로골퍼 케리웹 선수와 한나 그린 선수를 꺾었습니다. 물론 케리웹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