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 갤러리로 가려다가 일요일에 돌아 오는 비행기가 마땅치 않아서 휴가 반납하고 못 갔는데, 이번 가야 CC에서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KLPGA대회는 날씨 때문에 못 돌아올 염려가 없어서 꼭 갤러리 참석해 봐야겠습니다. 날도 많이 풀리고 남쪽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라 국내 개막전에서 호된 날씨(비 + 바람)속에서 신고식을 치른 KLPGA 선수들도 몸이 풀려서 재미있는 대회가 될 거 같습니다. 스폰서인 넥센은 대기업 답게 '갤러리 티켓'비용을 무료로 운영하니 남부 지방에 사시는 골퍼분들은 많이 갤러리로 참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시간 스코어 링크 대회 공식 블로그에서는 퀴즈를 풀면 골프공[세인트나인이겠죠?] 영화관람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을 경품으로 주네요...
골프를 치다 보면 가끔 연습장에서 과도하게 하체(=무릎)가 움직이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물론 프로 골퍼가 아니다 보니 극도로 하체의 움직임을 제한 하면서 제자리에서 힙턴을 하기란 어렵습니다. 어느 정도 움직이는 것이 어쩌면 자연스러울 수도 있지만, 샷을 했을 때 볼 임팩트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체가 움직이는 스웨이는 좋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체 스웨이를 방지 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뭐, 잘난 듯이 상체 무게를 허벅지 안쪽에 놓는다라던가, 테이크 백 때는 오른쪽 무릎을 타겟 방향으로 보내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가져 가시고, 다운 스윙때는 오른쪽 무릎은 왼쪽으로 밀되 왼쪽 무릎은 살짝 타겟 반대 방향 쪽으로 미는 느낌으로 하시면 좋다는 말은 아니고요. (저를 포함한 어지간한 아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