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라는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큰 기쁨 중에 하나는 '버디'를 기록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230~250미터 정도 되고 볼도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는 실력을 가진 골퍼라면 파4 또는 파5에서 버디찬스를 맞이 하는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런 드라이버를 쓰는 홀 외에 파3에서 여러분도 '버디'를 잡는 필살기를 하나 만드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골프 연습장(인도어, GDR,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과 실제 라운드시에 가장 비슷한 스윙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언제일까요? 네~ 바로 파3에서 티높이를 대략 위의 사진과 같이 2cm 정도 올려 놓고 칠 때 입니다. 에잉? 나는 파3에서 '티 없이 치는데?' 또는 '티 대가리만 살짝 잔디 위로 놓고 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