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많은 훌륭한 골프 레스너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미디어 발달로 인해 유튜브나 SBS골프, 블로그 몇 시간만 뒤져 보면 몇 년 동안 공부해도 모자를 정도의 골프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도 아무리 찾아 봐도, 이런 미디어 골프 레슨류들은 뭔가 이질감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 동안 그런 이질감이 드는 이유가 뭔지 탐구를 해봤는데요. 결론은 하나 더군요. 훌륭한 레스너들이 말하는 골프 레슨들은 이미 그 분들에게는 초보 골퍼 때의 기억은 지워진 상태라는 결론 말이죠.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왔기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격언이 생각 나더군요. 아. 그렇다고 그런 미디어 프로 골퍼님들을 비하하려는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도 '종합건설회사'에 근무 한지 15년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