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에 KLPGA에 데뷔한 박민지 프로가 작년에 1승 이후에 2018년도 KLPGA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박유나 프로와의 연장전 끝에 시즌 1승이자 생에 2승을 챙겼습니다. 연장전 때는 대 선배인 박유나 프로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모든 샷을 잘 쳤습니다. 이번 승리로 상금 120,000,000원을 수령한 박민지 프로는 상금순위 16위에서 10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제 막 루키티를 벗었음에도 매년 1승을 챙기는 것이 대단하고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상금 순위 1위 였던 이정은6 프로가 마지막 대회에서 공동 24위를 하면서 상금액에 500만원 중반대라 작년에 이어서 총 상금액 10억원 초과하는 것이 막힌 것이 아쉽지만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