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구력이 어느 정도 되더라도, 두 세 달에 한번 정도는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면서 자신의 스윙을 유지 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몇 달에 한번 레슨 받기에는 좋은 선생님을 찾기도 힘들고, 찾았다 하더라도 오래 머무는 레슨 프로들이 별로 없는 것이 문제이며, 평소에 일 때문에 바빠서 연습장에 자주 갈 수도 없는 분에게 좋은 골프 스윙 코치가 되어 줄 엡손사의 '엠 트레이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전에 글을 썼던 v1 golf도 좋은 스윙분석 프로그램이지만 동영상 촬영 후, 다시 선 및 원을 그려야 하는데, 분석을 위한 카메라 각도가 달라도 스윙이 완전히 달라 보일 가능성도 있어서 자의 적인 해석을 하게 되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는데요. 엠트레이서는 직접 클럽에 장착 후에 스윙을 분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