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몸을 움직이면 균형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걸으면 양팔을 좌우로 자연스럽게 흔들고, 뛰면 속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팔을 크게 위 아래로 올리게 됩니다. 이런 식의 움직임은 몸의 움직임을 편향 되게 하지 않아서 몸이 아프지 않는 움직임인데요. 우리가 흔히 열광하는 도구를 사용하는 운동들은 사실 몸에 대부분 좋지 않습니다. 한쪽 어깨만 많이 쓰는 투수, 테니스 선수, 탁구 선수 등 모두 한 팔만 주력으로 쓰게 되어 양팔의 균형적인 면에서는 꽝입니다. 골프 또한 마찬 가지 입니다. 오른손 잡이를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오른쪽으로 천천히 백스윙 했다가 갑자기 왼쪽으로 시속 85마일~100마일의 속도로 몸통을 틀면서 회전을 하게 되는데요. 몸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특히나 연습을 많이 하면 할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