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치면서 3대 로망이 첫째는 무한히 뻗어 나가(주)주길 바라는 드라이버 비거리, 둘째는 프로 선수처럼 뗏장을 뜨며 온 그린 후 딱 서는 세컨샷, 셋째는 우리나라 처럼 산이 많은 곳에서 경기 도우미가 '슬라이스 홀'입니다'라고 했을 때 슬라이스를 내지 않는 샷 메이킹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주 쉽게 샷 메이킹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프로 골퍼처럼 세컨샷을 쳤는데 원하는 구질로 홀컵에 붙이는 샷 메이킹이 아닙니다. 위에 말씀 드린대로 캐디가 '슬라이스 홀'이라고 부르는 홀이나 우도그렉같이 왼쪽으로 볼이 가면 안되는 곳에서 쓰는 샷 메이킹입니다. 우선은 프로골퍼들이 하는 다소 어려운 샷메이킹 방법을 알고 쉬운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