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칠 때 기분 좋은 상황이 몇 가지 있습니다. 동반자 세명 보다 1M 라도 더 날아간 드라이버 티샷,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세컨 아이언 샷이 백스핀이 먹으면서 홀컵 옆 OK거리에 설 때, 어프로치를 했는데 깃대를 맞고 칩인, 벙커에 들어 갔는데 가뿐하게 탈출해서 파 세이브를 하는 등의 경우 등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최근 라운드 보다 한 타라도 줄여서 라이프 베스트(=일명 라베)를 기록 하는 일이 제일 기분 좋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 이놈 또 퍼팅이나 숏게임 말하려나보다?' 싶으실 텐데요. 맞습니다. 맞구요. 타수 줄이는 방법은 티샷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이놈들 숏게임 밖에 없습니다. 1. 퍼팅을 주도하는 손은 왼손이다? 오른손이다? 뭐 양손이 조화로운 힘으로 퍼팅 임팩트를 하면 참~ ..
골프를 잘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좋은 스윙을 해야 합니다만 어렵습니다. 특히나 주위 지인들의 '애정어린(?) 조언'들이나 프로골퍼들 스윙을 슬로우 모션들을 보게 되면 본인의 골프 스윙은 한 없이 잘 못된 길로 가고 있는 거 같아 집니다. 또한 어쩌다 연습장을 가게 되면 '한번에 휘두르는 과정'에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골프 샷을 뜯어 고치는데 집중하다가 세월을 허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골프 스윙을 한번에 잘 휘둘러서 좋은 골프를 하기 위한 소소한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골프 스윙의 8단계라고 부르는 1. 어드레스 2. 테이크 어웨이 3. 백스윙탑 4. 트랜지션 5. 다운스윙 6. 임팩트 7. 팔로우스루 8. 피니시 까지 딱 한 가지씩 소소하게 여덟 가지만 신경 쓰시면 분명 좋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