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하면서 우리의 간절한 열망은 언제나 동반자들 보다 최소한 1미터라도 드라이버 비거리가 더 나가서 마지막에 세컨샷 또는 써드샷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육 운동, 유연성 기르기, 정확한 스윙 스팟 공략, 드로우 구질 만들기 등 비거리를 높이기 위한 방법들이 많지만 이런 것들은 쉼 없는 연습과 단련을 하여야 비거리 향상에 궁극적인 도움을 주는 것들이기에 쉽게 손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운동이나 샷 연습 등의 큰 변화를 꾀하지 않고 조금만 신경 쓰면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골프를 할 때, 흔히 듣는 말인 X-factor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는 하체와 상체의 비틀린 각도의 정도를 말하는데 우리 말로 쉽게 풀면 몸의 꼬임입니다. 몸의 꼬임을 최대한 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