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이 좋은 스코어를 적어 내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것이 너무 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현대를 살아 가면서 일에 치이고, 가정에 치이고, 친구 및 지인들과의 모임에 치이다 보면 골프는 잘 치고 싶지만 연습을 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간만에 시간을 내서 연습장을 가도 그저 막연하게 슬라이스 잘 나는 드라이버에만 신경을 쓰지만 도통 프로 골퍼와 같은 스윙이 나오지 않아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습장 또는 실제 라운드에서 연습 스윙으로 따라해 보시면 정말 좋은 펌프 드릴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너무 간단한 드릴 입니다만 여러분의 골프에 어마어마한 변화를 줄 연습법입니다.] 우선 아래의 이정은 6 프로의 스윙을 움짤로 만들어 본 것 부터 보시죠. 하나~ 두울~ 샷~..
골프라는 운동을 즐기면서 해야 할 중요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 으뜸인 것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체중 이동'을 말하고 싶습니다. 볼 스트라이킹 직전에 본인의 무게 중심만 항상 같은 자리에 있다면 미스를 해도 범위가 한정 되고, 볼의 탄착지점을 예측할 수 있을 상황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일례로 백스윙 탑일 때의 무게 중심에서 좌측으로 20cm가 옮겨 가야 본인에게 맞는 체중 이동 거리라고 가정하면 10cm만 체중 이동이 된다고 하면 클럽의 스윙 궤도가 자연스럽게 아 웃 투인 궤도가 됩니다. 또한 드라이버 샷 이었을 때는 약 2cm의 거리당 클럽 페이스가 1도 닫히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반대로 생각하면 본인의 적정한 체중 이동거리보다 몸이 더 움직이면 클럽페이스가 열리겠습니다만 그럴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