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으로 구력 13개월차 때 형님들과 360도 CC를 갔습니다. 왠만하면 스코어가 잘 안나와도 스윙이 별루여도 지적을 잘 하지 않으시던 동반자 형님들 3분이 모두 지적을 하는 겁니다. '8字 스윙을 하고 있어~.'라고요. 이 무렵에는 저의 스윙을 공부하기 위해서 매 홀마다 티샷 동영상을 찍었는데요. 집에 와서 보니 가관이더군요. 위의 움짤 2개중에서 특히 아래 움짤2.를 보시면 테이크 백때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이 될 때, 샤프트가 타겟의 반대방향을 바라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저는 타겟 반대 방향에서 45도를 더 돌아 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이 일정하기만 하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만, 매번 백스윙의 위치가 달라져서 좌탄, 우탄 요즘 말로 와이파이를 그립니다. 짐 퓨릭처럼 테이크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