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치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이 말 일겁니다. '아이언은 다운 블로로 찍어 치고, 페어웨이우드는 마당 쓸듯이 쓸어 치고, 드라이버는 어퍼 블로로 올려 치라~.는 말 말이죠. 이번 글에서는 수많은 동반자들이나 미디어 레스너들이 이런 말은 던지면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을 이해 하시면 골프 타수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먼저 아래의 아이언 임팩트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찍은 움짤[=움직이는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출처는 이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위의 움짤을 보시면 왜 아이언 샷을 다운 블로로 치라고 하는지 애해가 가실 겁니다. 골프공이 클럽페이스에 먼저 맞고 클럽의 최저점인 디봇이 만들어 지는 자리로 클럽이 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