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베이 CC는 작년 2016년도 3월에 시즌 오픈으로 가봤습니다. 평지성 골프장이라 마음에 들긴했는데, 페어웨이의 폭이 전체적으로 좁아서 옆홀 관광 방지용 그물막을 쳐놓은 것이 조금 아쉬운 곳이긴 했습니다. 동반자 동생이 몇번 라운드를 해봐서 근처 지리를 잘 알더군요. 라운드 후에 물왕리 저수지 근처에 장어 먹자고 해서 따라가봤는데 가격 & 맛 모두 괜찮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천수산 전경입니다. 오렌지기운으로 색이 칠해진 건물이 다 장어집입니다. 점심시간에만 2번 가봤는데, 10~20분정도는 대기했던 기억입니다. 이 건물 우측에는 민물장어 직판장이 있습니다. 식사 끝날 때쯤 맛이 괜찮으면 들러서 포장도 좋을 거 같습니다. 천수산. 다닐 때는 몰랐는데, 체인점식으로 운영되는 거 같습니다만 이곳 물왕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