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샷을 할때 골프공의 방향성은 임팩트시 클럽의 헤드의 오픈, 스퀘어, 클로징 포지션의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인투인 스윙을 한다고 가정하면 클럽헤드가 오픈되는 정도에 따라 볼은 푸쉬성 구질로 탄착지점이 우측으로 분포하게 됩니다. 인투인 궤도에 클럽페이스가 스퀘어로 임팩트 되면 볼은 곧장 날아가는 스트레이트성 구질이 되고, 같은 궤도에 헤드만 닫혀 맞으면 점차 볼은 왼쪽으로 밀려 날아가는 풀성 구질이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마추어 남성 골퍼의 드라이버 평균 헤드스피드가 90mph의 속력이 나옵니다. Km로 환산하면 시속 144km입니다. 눈으로 감지하기 힘든 속도에 있어서 우리가 헤드를 마음대로 열고 닫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임팩트스 헤드의 열림과 닫힘은 결과일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