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록입니다. 저는 구력 6년 차인 아마추어 골퍼입니다. 오늘은 골프 클럽을 처음 잡은 순간부터 겪어온 통증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완전 초보 때는 손가락이 안 펴지고, 그다음에는 갈비뼈가 아파서 기침도 제대로 못하다가 마지막으로 겪은 아픔은 골퍼에게 종착점에 다가오는 골프엘보였습니다. 최근에 골프 시작하신 분들은 누구나 겪는 성장통이라 여기고 참고 골프 배우지 마시고 최대한 아프지 않게 편안하게 골프 입문하시길 기원합니다. 첫째, 방아쇠 수지 - 제일 처음에 저를 괴롭힌 통 증명입니다. 권총을 잡을 때처럼 딸깍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병명인데, 손가락이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 잔잔한 고통이 있는 아픔입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발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처음에 골프레슨을 받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