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갤러리로 다녀 왔습니다. 세계 정상급 프로 골퍼들의 경기 운용 및 각종 클럽의 샷을 보니 이래서 프로구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원래 갤러리를 하면서 사진촬영을 하기 힘들고, 특히나 동영상으로 그들의 샷을 찍기 힘듭니다. 그런데 마침 18번 홀에 마련된 갤러리석에 카메라를 올려 놓으면 좋은 자리가 있어서 운 좋게 드라이버 샷을 측면에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공부 차원에서 선수들의 샷을 돌려 보다가 골프를 하면서 기본을 잠시 잊어 버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아래에 김민선·김지현·김해림·박민지·오수현·허미정 프로의 샷을 스윙 분석 앱인 'V1 Golf' 어플을 사용해서 편집 해봤습니다. [참조 : V1 GOLF 스윙분석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