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치다가 어떤 원인 때문 이던지 간에 갑자기 드라이버 티샷 때, 슬라이스가 나면 당황스럽습니다. 고치려 고치려 해보지만 프로 골퍼도 아닌 아마추어 골퍼가 그 자리에서 스윙 교정을 해서 최대한 반듯한 볼을 치기는 참 어렵습니다. 9홀을 마친 후 그늘집에서 재충전을 하고 이제 구질이 좋아지면 좋으련만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매우 간단하게 실제 라운드에서 슬라이스가 날 경우 응급 처치하여서 볼을 최대한 펴 나가게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비루하지만 아래는 제가 만으로 2년차 때 84개를 쳤던 타이거CC에서의 연습스윙입니다. 사실 세게 휘둘러야 하나 리듬에 최대한 충실하려고 했습니다. 자 위의 움짤1.과 움짤2에서 하는 드라이버 연습 스윙이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슬라이스 구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