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잘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끔 연습을 위해 손에 쥐는 퍼터에 대해 문득 떠 오르는 의문이 있습니다 도대체 퍼터는 때려야 하는가? 굴려야 하는가? 라는 것이지요.사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때리는 퍼팅이던 굴리는 퍼팅이던 본인이 어떠한 거리에서든지 최대한 홀에 가깝게 붙이는 잘 되는 방법을 취사 선택하셔서 하면 됩니다 고 글을 쓰고 끝마치면 욕을 먹을 거 같아서 때리거나 굴리는 퍼터에 대해 짤막하게 써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 할 때는 때리는 퍼팅을 추천 드립니다. 그 이유는 굴리는 등속도 운동의 퍼팅보다 가속도를 주는 때리는 퍼팅이 백스트로크를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스윙궤도가 보다 안정적으로 되어 포워트 스크로크시 각도의 오차가 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
우리가 골프를 하면서 퍼터를 할때 상당히 애를 먹는 것 중에 하나가 거리감 맞추기 일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골프장마다 모두 그린스피드가 다르고, 같은 골프장에서 티오프를 시작해도 홀이 거듭될수록 잔디가 조금씩 자라고, 햇빛의 양과 바람의 정도에 따른 구르기가 달라 지기에 1시간전 똑같은 스트로크와 지금의 스트로크 사이에도 미묘한 거리의 변화가 생깁니다. 또한 경사가 일정하게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상황이면 좋은데 이단그린이거나 오르막과 내리막이 동시에 혼재하면 난감합니다. 퍼팅의 거리감을 맞추기 위해 흔히 쓰는 방법은 발걸음수를 재서 자신의 스트로크 크기에 대입을 합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오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한걸음의 길이가 몇Cm인지를 아는 이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랜시간동안..
퍼팅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글로 쓰면 간단명료 합니다. '직진성을 높혀 거리를 잘 맞추면 된다.'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까딱 잘못하면 쓰리펏 심지어는 포펏까지도 하게 되어 전홀까지 잘 이어온 스코어를 망치기 일쑤입니다. 또한 저는 인도어 연습장을 3년 연속으로 연간 회원권을 끊었었는데, 수많은 골퍼들이 퍼터에는 크게 관심을 안 갖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매 라운드마다 최소 36번 많게는 50번 모든 클럽 중에 제일 많이 쓰는 클럽인데 말입니다. 거리를 정확히 맞추는 방법이 있다면 참 좋겠지만, 거리 정확히 맞추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국의 모든 골프장의 그린 스피드가 다르고, 첫라운드부터 4~5시간동안 라운드를 하면 그 시간동안에 잔디는 자랍..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OB가 나는 상황 보다는 짧은 거리에서의 실수 들이 어쩔 때는 더 큰 아픔으로 다가 옵니다. 특히나 계륵 같은 상황인 에이프런에서의 짧은 거리 퍼팅 때 거리를 못 맞추면 저는 OB가 난 느낌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홀컵까지 짧은 거리가 남은 에이프런 위에서 웻지를 쓰기도 애매 합니다. 공이 멀리 달아나기 쉽상 이니까 말이죠. 어제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을 보다가 위의 움짤(=움직이는 사진)처럼 중국의 Sui Xiang 선수가 에이프런에서 퍼팅을 하는데 엣지끝에서 볼이 살짝 튀더니 결국에는 약 1.8M 정도 홀컵에 못 미친 그린 위에 볼이 서더군요. 아마추어인 나만 어려운 상황이 아니었나 봅니다. 가끔 이렇게 프로 골퍼들이 나와 비슷한 상황이 오면 뭐랄까요? 인간적이라고 해야 하나요? ..
아마추어 골퍼도 프로 골퍼와 거의 같은 동작을 할 수 있는 클럽이 있습니다. 바로 퍼터 입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등은 근력 및 유연성에 큰 영향을 받지만 퍼터 만큼은 그런 커다란 요소의 영향 없이 짧은 구간에서 스트로크가 이루어 지기에 연습만 많이 한다면 분명 롱케임, 숏게임 및 퍼팅게임 3개 골프 분류에서 프로 골퍼처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저도 뒤를 돌아 보면 드라이버 및 아이언은 연습장에서 시간을 많이 할 애 했지만, 퍼터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연습을 해보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실제 라운드에 나가면, 2퍼팅으로만 마감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아쉬움만 마음 가득 싣고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선은 좋은 퍼팅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연습 패턴을 바꾸는 것이 좋을..
드라이버는 쇼고, 퍼팅은 돈이라는 말 이제는 지겹습니다. 누군 퍼팅 잘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잘하고 싶지만, 먹고 살다보니 연습을 위한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고, 연습장에 갈 기회도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막상 마음먹고 집에서 잠깐이라도 퍼팅 연습을 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 고안된 방법들이 많습니다만, 방 또는 거실에서 골프공을 굴리면 또로로록 하는 소리가 아랫집에 층간소음으로 다가섭니다.(분쟁의 불꽃씨앗이죠.) 또한 간만에 시간 내서 연습장에서 퍼터를 연습하자니 샷 연습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타 기술적인 문제로 집안에서 퍼팅 연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집에서 하기 쉬운 퍼팅 잘하기 위한 드릴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꼭 한..
퍼터를 잘 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참 많습니다. 볼과의 간격, 왼쪽 눈밑에 골프공 두기, 양발정렬, 어깨는 비구선과 평행, 백스트로크는 적게, 포워드스트로크는 밀어주고, 템포는 일정하게, 최대한 일자로 스트로크 등등 해야할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퍼터잘하는방법의 핵심은 팔목의 각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끔 지인에게 듣거나 레슨을 받는다면 레슨프로에게 손목을 세우라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왜? 세워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잘 못들어 보셨을겁니다. 우선 아래의 사진을 한번 봐주십시오. 골프 퍼터를 이야기하다가 좀 뜬금없이 배구 리시브 사진이 나왔습니다만 당황하지 마시고 사진을 찬찬히 보시면 제가 하려는 말이 전해질거라 봅니다. 수비만을 담당하는 리베로들이 볼을 리시브 하는 모습을 보면..
골프를 치면서 누구나가 싱글핸디캐퍼를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라고 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사실 중요하지 않은 클럽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이런 말보다 좀더 쉽게 골프라운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클럽이 있다면 '퍼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골프클럽을 동일한 시간을 연습한다고 가정했을 때 제일 단기간에 실수를 줄이고 잘칠 수 있는 클럽이 퍼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큰 이유는 제일 긴 클럽인 드라이버의 백스윙부터 피니쉬까지 행해야 하는 일련의 동작의 크기보다 퍼터는 백스트로크 및 포워드스트로크의 동작의 크기가 현저히 작기 때문입니다. 골프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콘트롤을 쉽게 하려면 빠른 것보다는 느린..
퍼팅할 때 거리감은 개인의 근력, 잔디의 상태, 습도, 라이 등에 의해 편차가 큽니다. 라운드 당일 연습그린과 첫홀의 실제 그린에서 얻은 감으로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퍼팅을 할 때 방향성을 좋게 하는 방법만을 적어 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방향성을 위해 알아야할 개념과 퍼팅 스타일에 따른 변화. 그립의 변경 및 방향성을 위한 드릴과 근본적으로 퍼터 방향성을 좋게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퍼터헤드가 무거워질수록 방향성이 좋아집니다. 일례로 맨손으로 걸어다니실 때와 핸드폰을 한손에 쥐고 걸어가실 때를 생각해 보시면 좋습니다. 맨손으로 걸으실때는 아마도 손이 허벅지를 스치는 일이 별루 없지만 핸드폰 또는 음료수 캔등 비교적 가볍지만 손끝에 무게가 실릴수록 손이 ..
그린 및 주변에서의 깨알팁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슷한 상황이 오시면 한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그린주변 에이프런에서 퍼터를 많이 쓰는 것이 좋습니다. 퍼터로 홀을 공략하는 것이 웻지보다 홀에서 많이 벗어나는 미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점은 거리감입니다. 풀의 높이에 따라 거리 보정을 해야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보통은 잔디의 저항으로 볼이 홀에 못미치는 상황이 많습니다. 이럴 때는 거리는 평소와 똑같이 치시되 그립을 왼쪽 허벅지 안쪽까지 가져가는 핸드 퍼스트로 쳐보십시오. 이렇게 핸드 퍼스트자세로 스트로크를 하면 볼의 출발이 살짝 떠서 에이프런의 잔디의 마찰을 줄이고 핸드 퍼스트 한만큼 일반 그립 위치보다 힘을 더 받아서 홀까지 좀더 힘차게 굴러서 홀컵 근처에 못 미치..
퍼터의 거리를 조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평지기준으로 볼 한개당 1M, 클럽 길이당 3M, 3CM의 백스트로크당 1M의 거리를 나간다는 공식 외에도 거리조절의 여러방법이 있습니다만 실제 라운드시 그린에서 거리를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보통은 기준의 전제가 틀리기 때문입니다. 위에 써있는 방법으로 자신의 퍼팅거리를 보통은 연습장에서 정합니다. 조금 더 실제와 같게 하기 위해서는 돈을 들여서 사둔 퍼팅매트의 느린그린을 선택하지만 이 마저도 실제의 그린과의 스피드에는 괴리가 있습니다. 보통은 연습장이던 집에 깔려있는 연습매트던 저항이 실제 잔디보다는 덜하기 때문에 훨씬 잘 굴러가는 편입니다. 또한 전국의 모든 골프장의 그린스피드는 천차만별입니다. 스팀프 미터로 그린스피드를 측정한다 하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