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골프 어드레스를 설 때 기본은 평상시 놓던 볼의 위치와 스탠스 보폭을 맞추면 본인만의 방향성과 비거리를 얻습니다. 그런데 이 스탠스를 어떻게 서냐에 따라서 볼의 출발방향과 볼의 구질도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변형된 스탠스는 어쩌면 프로 골퍼만의 몫일지도 모릅니다만 아주 쉬운 스탠스의 변형 부터 어려운 순서로 설명을 드릴테니 하실 수 있는데 까지만 따라 하시면 골프 타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우선 스탠스의 기본을 알려 드릴께요. 보통 우리는 타겟과 직각으로 발을 정렬합니다. 그러면 스퀘어로 볼을 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임팩트 때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발끝을 이은 선으로 어깨가 따라와서 임팩트를 하기 때문입니다. 말로만 쓰면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어서 이정은 ..
저의 블로그를 보러 오시는 분들은 직전에 PART1과 2로 나누어서 프리샷 루틴이 들어간 KLPGA 프로 선수들의 아이언 및 하이브리드 클럽 티샷 영상을 보셨을 겁니다. 그때 포스팅은 전체적으로 본인과 맞는 프리샷 루틴을 찾거나, 티박스에 볼을 꽂을 때 어떻게 하는지, 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의 아이언과 하이브리드 클럽을 치는 방법은 어떤지 보십사 한 거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영상 PART1, 2에서 샷만 남기고 모두 뺐습니다. 한 시간이 넘던 영상이 대략 6분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대신에 매우 빠르게 지나갑니다. 참고로 영상을 찍은 홀은 3번 홀 파3 홀로 앞뒤 및 우측(다리 제외) 부분이 워터 해저드고 이날 바람소리를 들으면 아시겠지만 엄청난 바람이 맞바람으로 불어 댔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