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 4일에 연차 내고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라운드에 갤러리 다녀왔습니다. 제가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병 때문에 드라이버 > 아이언 > 웻지 및 퍼터 순으로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찍어 올리려 했는데 안되다가 요 몇일은 몸이 좀 가뿐해 진 느낌이라서 택시 타고 스카이72GC 오션 코스로 달려 갔습니다. [제 병의 약이 독해서 기면증이 왔습니다. 그래서 운전은 위험해요.] 이번 갤러리의 목적은 드라이버는 많이 찍었으니 그 다음인 아이언 티샷을 찍으러 갔고요. 요기도 그 자리에서 에너지바로 해결하면서 108명 출전자 전원을 다 찍었는데요. 아쉽게도 제 카메라가 사용한지 9년째 됐는데 촬영이 잘 되다가 갑자기 오늘 꺼지더군요. 그래도 100명은 넘게 찍은 거 같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열심히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