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잘치기 위한 최상의 연습-펌핑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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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를 잘 치기 위한 연습법 또는 운동법은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제 개인적으로 볼 때, 같은 시간을 들여서 연습을 했을 경우 골프 실력 향상을 눈부시게 발전 시켜 줄 골프드릴은 제목처럼 펌핑 드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펌핑 드릴 움짤(=움직이는 사진)을 보시기 전에 간단히 설명 드리면 우리가 다트를 할 때, 목표 지점을 겨냥 하고 난후에 팔목을 앞뒤로 흔들면서 시뮬레이션(=골프로 따지면 빈스윙이 되겠네요.)을 하고 과녘에 다트를 던지듯이 펌핑 드릴은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 때 골프채의 샤프트가 지면에 평행이 되는 지점까지 2~3회 내렸다가 샷을 하는 것입니다. 

 

 펌핑 드릴의 장점은 

 

1. 얼리 캐스팅(손목 풀림에 의한 뒤땅 방지)

 

2. 원플레인 스윙 몸에 익히기

 

3. 좋은 볼스트라이킹(=임팩트)

 

4. 임팩트 시 왼쪽 다리의 가상의 벽 만들기

 

5. 위의 1~4번까지의 결과로 골프 비거리 향상

 

 이상의 5가지의 효과를 연습 방법 하나로 누릴 수 있는 연습 방법입니다. 

 

단, 당연히 오래 연습해 보셔야 합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3번, 매회 15~20분씩, 3개월 정도는 꾸준히 연습하셔야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현우 프로 펌핑 드릴

[출처 : 유튜브 워너골프 - 김현우 프로님 레슨]

 

동작은 간단합니다. 위의 움짤 처럼 백스윙 탑에서 하나에 양손을 허리까지 내려서 골프클럽 샤프트가 지면에 평행이 되게 한 후 다시 백스윙 탑으로 올리고, 두울에 똑같은 동작 반복 후에, 셋에 실제 골프 공을 치면 됩니다. 이렇게 펌핑 드릴을 하면 위에 드린 말씀 대로 다트를 던지기 전에 재는 동작을 몸에 알려 주어 다운 스윙을 보다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점 몇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1. 백스윙 탑에서 어깨를 돌려내면서 클럽을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양손이 허리 높이까지 올 동안은 그냥 팔만 내려 주면 됩니다. 팔만 자연스럽게 내리면 몸의 특성상 어깨는 덩달아 자연스럽게 회전하게 됩니다. 

 

 (백스윙 탑에서 어깨를 돌리면서 팔을 내리면 10중 9~10은 덮어치는 스윙으로 풀성 구질이나 풀-슬라이스성 구질이 만들어 집니다. 백스윙 탑에서 팔만 내리실 줄 알면 좌.우 탄도에 대한 고민이 해결 됩니다.)

 

2. 팔을 내리는 것과 동시에 주의 깊게 하셔야 할 부분이 하체의 동작인데요. 팔을 내리는 것과 동시에 양쪽 무릎을 타겟 방향인( 몸의 왼쪽으로 같이 밀어 주시고) 클럽을 들어 올릴 때는 다시 우측으로 함께 움직여 주셔야 합니다. 

 

3. 팔로우 스루는 멈추면 안됩니다. 느낌은 골프 클럽 샤프트로 피니시 때 본인의 등을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주셔야 볼과 클럽 해드의 임팩트시 클럽을 잡아서 클럽이 열려 맞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위의 드릴을 연습장에서 하기는 힘듭니다. 이상해 보일 수도 있어서 말이죠. 가능하면 좀 이른 시간에 연습장 가서 연습 하시기를 권합니다. 아니면 연습장 들어서자마자 제일 좌측 자리를 골라서 (남이 최대한 보지 않는 위치~죠.)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내 실력 향상이 남들의 이목보다 더 중허지 않겠습니까? ^^. 클럽 콘트롤에 조금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제일 짧은 웻지(56도, 60도 정도)나 퍼터를 그립과 헤드 호젤 쪽을 반대로 잡고 집에서 천천히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꼭 볼을 때리지 않아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의 펌핑 드릴은 좋은 궤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지 강한 컨택을 하기 위한 연습법은 아닙니다. 또한 위의 동작이 잘 안되면 실제 고속으로 하는 샷 또한 잘 되지 않습니다. 

 

 이번 겨울 열심히 연습하셔서 동반자와의 내기에서 항상 이기는 골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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